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시범경기서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462가 됐다.
1회 좌완 션 마네아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만들어낸 추신수는 3회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이어 5회 무사 1, 3루서 앤드류 트릭스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으로 향하는 2루타를 터뜨리기도 했다. 추신수는 8회 공격서 후안 샌테뇨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3-5로 패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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