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독립야구연맹은 "6일 서울시체육회 중회의실에서 IB스포츠와 '2018 KIBA드림리그' 경기 중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국독립야구연맹 이준석 총재, 최익성 사무총장과 IB스포츠 김정환 대표이사, 이상돈 제작이사 및 보도국과 연맹 실무자가 참석했다.
이준석 총재는 "IB스포츠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국민들께 독립야구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 다"며 "또한 더 많은 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식 독립야구에 대한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초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익성 사무총장은 "이번 IB스포츠와의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TV 중계가 가능해 짐으로써 독립야구 발전과 함께 2018 KIBA드림리그 흥행에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IB스포츠 김정환 대표이사는 "독립야구가 전 국민에게 더 친숙해지고 아울러 한국독립야구연맹과 구단, 선수가 꿈을 향해 도전하는데 촉매제 역할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미라클, 서울저니맨, 파주챌린저스, 의정부신한대가 소속중인 연맹은 '2018 KIBA드림리그' 개막전을 3월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치른다. 개막 이후 8~10경기 가량 IB스포츠를 통해 독립야구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한국독립야구연맹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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