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장근석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오는 3월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연출 김류현, 남태진)는 합법과 불법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사기'를 매개로 한 통쾌하고 짜릿한 풍자 활극.
극중 장근석은 검사가 되기 위해 사법고시를 준비할 만큼 뛰어난 두뇌를 가졌지만, 검사가 되지 못한 '천재 사기꾼' 사도찬 역과 법과 원칙만을 고수하는 '전형적인 검사' 백준수 역을 맡았다. 극과 극 1인 2역을 통해 지금껏 선보인 적 없는, 강렬하면서도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은 "장근석은 '스위치'에서 이전과는 다른 연기 변신에 대한 각오를 내비치며 열정을 증명하고 있다"며 "장근석이 보여줄 천재 사기꾼의 면모는 어떤 모습일지, '스위치'는 어떤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아내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스위치'는 '리턴' 후속으로 3월 중 방송된다.
[사진 = 씨제스 프로덕션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