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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허구연 MBC 야구 해설위원이 '괴물'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헛스윙 삼진을 당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타니 #첫타석 K #AZ 고드리 투수 #커브에 K #첫 상대 #어려움 #점차 나아질듯"이라는 태그와 함께 커브에 속아 헛스윙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오타니는 7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캇세일 솔트리버 앳 토킹스틱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쳐 타율이 .111로 하락했고, 삼진은 2차례 당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잭 고들리와의 맞대결서 유인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오타니는 이어 4회초 2사 상황서 2번째 타석을 맞이했지만. 고들리와의 맞대결에서 또 다시 삼진을 당했다.
에인절스는 애리조나와의 맞대결서 접전 끝에 4-5로 패했다.
[사진=허구연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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