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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라디오스타'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을 질투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558회에는 '샘N샘즈' 특집으로 샘 해밍턴, 엔, 샘 킴, 샘 오취리가 출연했다.
김구라는 샘 해밍턴을 가리키며 "이태원에서 예쁜 컵 케이크집을 했었다. 먹어봤는데 너무 달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은 아들 윌리엄의 큰 인기에 "처음에는 질투가 많이 났다. 몇 개월밖에 안됐는데"라고 전했다.
이어 "윌리엄의 SNS 팔로워 수만 봐도 거의 70만명이다. 그런데 나는 20만명도 안된다"라고 말했고, 윌리엄을 웃게하는 필살기에 '뽀뽀'라고 전하며 김구라에게 뽀뽀를 해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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