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종혁이 극중 모습과 실제 자신의 모습을 비교했다.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엄마의 공책'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려 김성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주실, 이종혁, 김성은, 이준혁, 김선화가 참석했다.
극중 무뚝뚝한 남편, 철부지 아들로 분한 이종혁은 실제 모습을 언급하며 “제가 아빠이긴 아빠인데 삼촌 같은 아빠다. 와이프에게는 아들 같은 남편이다. 나이만 많지, 저희 와이프는 아들 세 명을 키우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하지만 제가 또 열심히 잘 살고 있다. 가정적인 남편이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엄마의 공책'은 30년 넘게 반찬가게를 운영한 엄마의 사연이 담긴 비법 공책을 발견한 아들이 유독 자신에게만 까칠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인생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전 세대 공감 드라마다. 오는 15일 개봉.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