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이견의 여지가 없는 결과다. 원주 DB 주득점원 디온테 버튼이 외국선수 MVP로 선정됐다.
버튼은 1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외국선수 MVP로 선정됐다. 버튼은 기자단 투표에서 102표를 획득,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 3표)를 여유 있게 제쳤다.
2017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실질적 2순위로 DB에 지명된 버튼은 내외곽을 오가는 폭발력을 발휘, 리그를 지배했다. 해결사능력을 뽐내며 DB의 승승장구를 이끌었고, 탄력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화려한 덩크슛은 별책부록과 같았다.
버튼은 정규리그 54경기에 모두 출전, 평균 23.5득점 8.6리바운드 3.6어시스트 1.8스틸로 활약했다. 덕분에 약체로 평가받았던 DB는 예상을 깨고 정규리그 1위라는 파란을 연출할 수 있었다.
한편, 전신 포함 DB 소속 외국선수가 외국선수 MVP로 선정된 것은 KBL 원년인 1997시즌 제이슨 윌리포드(당시 나래) 이후 21시즌만이다.
[디온테 버튼.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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