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병훈(CJ대한통운)이 두 계단 내려갔다.
안병훈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골프클럽(파72, 7419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9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6위다. 전날 공동 4위서 두 계단 내려갔다. 6번홀 버디 이후 8~10번홀에서 연이어 보기를 범했다. 이후 12번홀과 16번홀 버디로 만회했다. 단독선두 헨릭 스텐손(스웨덴, 12언더파 204타)에게 4타 뒤졌다.
브라이언 디셈보(미국)가 11언더파 205타로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0언더파 206타로 3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라얀 무어(미국)가 9언더파 207타로 공동 4위다. 최근 상승세를 탄 타이거 우즈(미국)는 버디 6개, 보기 3개로 3타를 줄여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0위다.
강성훈은 2언더파 214타로 공동 44위에 머물렀다.
[안병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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