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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빅뱅이 신곡 '꽃길'로 미국 빌보드와 일본 오리콘, 국내 음원차트를 동시에 휩쓸었다.
'꽃길'은 오늘(21일) 오전 미국 빌보드에서 발표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전 세계 음원시장에서 골고루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국내 차트에서도 '꽃길'의 정상 행진은 계속 현재 진행형이다. 오전 11시 기준 국내 최대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주요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13일 발매 직후부터 각종 실시간 차트 1위 올킬을 달성, 어느덧 9일째 철벽 1위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24일 발매된 빅뱅의 일본 돔 투어 'LIVE DVD & Blu-ray ‘BIGBANG JAPAN DOME TOUR 2017 -LAST DANCE-‘'는 일본 오리콘 주간 DVD 종합 랭킹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발매 첫 주에 3만 3,199장이란 판매고를 올리며 여전히 뜨거운 일본 내 인기를 실감했다. 빅뱅의 오리콘 주간 DVD 종합 랭킹 1위는 통산 6번째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차트에서도 1위를 수놓고 있는 빅뱅이 앞으로 어떤 대기록을 써내려 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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