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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모모랜드 주이가 데뷔 후 달라진 오빠의 태도를 폭로했다.
26일 밤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모모랜드 주이, 연우, 낸시와 NCT 도영, 재현, 마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고민의 주인공은 "4살 차이인 친오빠가 날 딸이라고 부르며 내년에 서른인 나를 어린아이처럼 대한다. 내가 시집가는 꿈을 꿨다며 울기도 했다. 다른 오빠들도 다 이러냐. 나만 바라보고 사는 우리 오빠 좀 말려달라"고 전했다.
이에 김태균은 주이에 "오빠가 이러면 어떨 거 같냐"고 물었고, 주이는 "소름 끼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찬우는 주이에 "오빠가 어떠냐"고 물었고, 주이는 "예전에는 남동생처럼 대했다면 지금은 연예인처럼 대해준다. 군대에서 전화해 트와이스 선배님과 친해지라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또 주이는 "오빠와 연년생이다"라고 말했고, 연우는 "나보다 오빠인 줄 알고 오빠라고 불렀다. 알고 보니 나보다 어리다"며 충격을 받아 폭소케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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