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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4인조 보이밴드 아이즈(현준, 지후, 우수, 준영)가 컴백한다.
27일 소속사 뮤직K엔테테인먼트에 다르면 아이즈는 오는 4월 26일 새 앨범으로 8개월 만에 두 번째 활동을 시작한다.
아이즈는 그동안 3회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면서도 꾸준히 새 앨범 작업을 진행해왔다.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만큼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와 아이즈의 지후가 컬래버레이션 한 곡 '하트시그널'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다음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3회에 걸친 단독 콘서트 전석을 매진 시키며 탄탄한 팬덤을 입증했다.
아이즈의 컴백으로 4월 가요계 아이돌 대전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트와이스, EXID, 오마이걸, 러블리즈 등을 비롯한 걸그룹 대전에 이어 위너, 엑소-첸백시, 더보이즈, YDPP 등 보이그룹 대전이 이어진다.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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