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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종현, 김소은의 핑크빛 로맨스가 무르익었다.
26일 방송된 OCN 월화드라마 '그남자 오수'(극본 정유선 연출 남기훈) 7회에서 오수(이종현)와 유리(김소은)는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점점 키웠다.
유리는 엄마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다급하게 병원으로 향했고, 이를 발견한 오수는 유리를 병원에 데려다줬다. 이후 오수는 유리를 걱정하며 쉽게 서울로 돌아가지 못했다.
유리 역시 오수에게 자신의 과거 가족사를 고백하며 마음을 열었다. 그는 자신 때문에 아빠가 돌아가셨고, 그래서 어머니까지 아프게 된 거라며 자책했고, 오수는 진심 어린 위로로 그를 보듬었다.
또한 유리의 엄마(이현경)는 두 사람 사이를 연인이라고 오해했고, 오수는 유리와 연인 사이인 척을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오수는 유리에게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면 자신을 찾아오라고 진심 어린 말을 전했고, 유리 역시 위급상 상황이 생기자 망설임없이 오수를 찾아가며 의지하기 시작했다.
[사진 = OCN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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