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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4월 개봉을 앞둔 인도 역대 최고 흥행작 ‘당갈’이 모니터 시사회를 진행해 100점 만점에 96점이라는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당갈’은 인도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중국에서는 제3 세계 영화 중 최초로 1억불을 돌파하는 등 전 세계 3억불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갈’은 두 딸을 인도 최초의 국제대회 여성 레슬링 금메달리스트로 키운 아버지의 성공 신화를 그린 금메달 감동실화이다.
‘세 얼간이’로 국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세계적인 배우 아미르 칸의 열연과 함께 2018년 평창 올림픽을 능가하는 박진감, 웃음, 감동은 물론 금메달을 부르는 승리의 구호 '당갈'이 담긴 중독성 강한 OST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는 평이다.
영화 상영 내내 엄청나게 몰입해 영화를 본 관객들은 하나 같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웃음과 감동,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까지 모든 면에서 만족했다.
모니터 시사회 참석자들은 "박진감 넘치는 편집. 레슬링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생동감", "정말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했다", "실감나는 경기 탓에 눈을 뗄 수 없었다",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는 스토리, 리얼한 스포츠 경기"라고 극찬을 전했다.
특히 "감동적이고 재밌었다. 음악이 너무 유쾌해 흥이 난다", "나도 모르게 '당갈당갈'을 외치고 있다" "재미있고 경기에 어울리는 박진감 넘치는 음악" 등 듣기만해도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넘치는 OST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인생에 한 번은 꼭 볼만한 영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 "올림픽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 감동이 함께 전해진 느낌이다", "‘세 얼간이’ 보다 더 흥행할 것 같다" 등 영화적인 완성도와 재미에도 뜨거운 반응을 보내 입소문 흥행 열풍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당갈’은 인도의 국민배우 아미르 칸과 3,000명이 넘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파티마 사나 셰이크, 산야 말호트라 등의 배우들이 수개월간 레슬링을 배워 실제 국가대표 선수 못지 않은 열연을 펼쳤다.
특히 영화 비평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실감나는 레슬링 장면, 대중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하는 초대형 스포츠 오락 드라마"라는 찬사 속에 신선도 92%를 기록하는 등 완성도 면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4월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미로스페이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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