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BO 송권일 기록위원이 역대 14번째 1,000경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송권일 기록위원은 2007년 4월 24일 시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첫 공식기록원으로 나선 이후 현재 개인통산 999경기에 출장 중이다.
송권일 기록위원은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SK 와이번스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경기를 통해 기록위원 통산 14번째 1,000경기를 달성할 예정이다.
KBO에서 1,000경기를 달성한 기록위원은 1991년 김학효 위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진철훈 위원까지 총 13명 있었다. KBO는 송권일 기록위원이 1,000경기 달성 시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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