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노유민이 얼굴에 칼자국이 나게 된 아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미방분 무삭제 대방출! 비스 미방 백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노유민은 “(피부에) 흠이 있다면 칼자국이 하나 있는데”라며 턱 있는 쪽에 칼자국이 있다고 밝혔다.
노유민은 “성훈이네 집에서 자고 있는데 강도가 들어왔다. 누가 ‘꼼작마!’라고 했다. 얘(성훈)가 장난치는 줄 알고 대들었다가 칼을 맞았다”며 “중학교 3학년 때”라고 회상했다. 이어 “(성훈이가) 저 죽는 줄 알았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성훈은 “전 사실 진짜 그런 줄 알았다”며 “테이프로 눈 가리고 입 가리고 손 다 묶어놨는데 너무 무섭지 않나. 어떤 생각까지 했냐면 ‘이 타이밍에 소변을 봐야 하나. 그럼 불쌍하게 여기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했다”고 털어놨다.
또 두 사람은 네 명 정도가 전기공사로 위장해 침입한 계획적 범행이었고, 아직 범인을 못 잡았다고 전해 소름 돋게 만들었다.
한편 지난 2016년 7월 12일부터 3년 동안 쉴 틈 없이 달려온 ‘비디오스타’는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오는 4월 중 촬영을 재개한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