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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18년 더욱 강력한 웃음과 역대급 액션을 예고하는 ‘데드풀2’가 5월 16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개성 넘치는 티징 캠페인 광고 영상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9일부터 데드풀의 컴백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티징 캠페인 광고 영상이 공개되어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캠페인 광고 영상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광고로 마치 전 남자친구가 보낸 아련한 메시지를 떠오르게 해 웃음을 자아낸다.
'ㄷㄷㅍ'이라는 익명의 메신저로부터 날아온 "…뭐해?", "자니?"라는 메시지를 시작으로 5월 16일 개봉을 앞둔 데드풀이 한국팬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한 글자씩 적어 내려가는 카카오톡 메시지는 폭소를 유발한다.
여기에 데드풀과 직접 영상통화를 하는 듯한 영상까지, 재미는 물론 데드풀이 아니라면 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광고에 세대불문 모든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티징 캠페인 광고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조회수 50만을 돌파했다.
"오 쫌 설렘", "신박하다ㅋㅋㅋㅋ", "누구 아이디어인지 진짜 재미있게 잘 만들었네요ㅋㅋ", "하 진짜 사랑해요 오빠 기다렸잖아", "얼른 보고 싶어. 빨리 와", "데드풀 너무 조하! 어떠케 사랑에 빠진 거 같애"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웃음 폭발 잔망미 넘치는 데드풀의 이색 광고는 CGV 용산 극장 로비 광고판과 메가박스 전 극장 내 티켓 판매기를 비롯해 공식 SNS,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등 전편의 출연진들과 함께 캐스팅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던 케이블 역에 조슈 브롤린까지 합류하여 기대를 모은다.
5월 16일 전세계 최초 개봉.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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