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박나래, 공항 헤매는 이시언에 "불쌍해" 울상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시언이 공항 초보의 면모를 자랑했다.

30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다니엘헤니의 초대로 LA로 떠난 무지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우 이시언은 드라마 포스터 촬영으로 박나래, 한혜진, 전현무, 기안84의 후발대로 출발했다.

첫 미국 방문이라는 이시언은 출발부터 난항을 겪었다. 길을 헤매는 것은 물론 비즈니스 클래스임에도 불구, 이코노미 줄에 서서 체크인을 대기하는 모습에 한혜진과 멤버들은 충격에 빠졌다.

설상가상으로 보안검색을 두 차례에 걸쳐 받아야 한다는 사실에 이시언은 "잘못한 거 없는데"라며 말끝을 흐려 폭소케 했다.

이 모습을 본 박나래는 "불쌍해"라며 울상을 지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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