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유격수 김재호(33)의 한방이 결정적이었다.
김재호는 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시즌 2차전에서 6회말 좌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두산이 5-1로 도망가는 홈런. 이날 두산은 6-3으로 승리했다. 김재호의 한방이 쐐기포였던 셈이다. 김재호는 최동환의 127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
경기 후 김재호는 "그동안 득점권 찬스에서 너무 저조했다. 심적으로 조급하다보니 너무 빨리 승부를 보려 한 것 같다"라면서 "오늘은 파울이 연달아 나오면서 타이밍을 맞추기 시작했고 여유를 가지면서 자신 있게 방망이를 돌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즌 초반 너무 잘 하려던 욕심에 빠져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이제는 조금 편하게 야구를 하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김재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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