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마지막 타석에서 최대한 집중했다."
KIA 이범호가 4일 인천 SK전서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 무안타에 그치다 6-6 동점이던 10회초 SK 전유수에게 볼카운트 2B2S서 6구 131km 포크볼을 걷어올려 비거리 115m 좌월 결승 솔로포를 뿜어냈다. 시즌 3호 홈런.
이범호는 시즌 초반 극심한 슬럼프에 시달렸다. 3월 25일 광주 kt전서 1~2호 홈런을 터트린 뒤 페이스가 뚝 떨어졌다. 이날 역시 5타수 1안타지만, 1안타가 극적인 순간 터지면서 분위기를 전환했다. KIA는 3연패를 끊었다.
이범호는 "비록 시즌 초반이지만, 이겨야 하는 경기서 지면서, 팀도 힘들었고 개인적으로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 최근 이렇게 심한 타격 슬럼프는 오랜만이다. 중요한 타석에서 찬스를 놓치면서 힘들었는데 마지막 타석에서 최대한 집중해서 공격을 했고, 결승홈런이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범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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