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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팽현숙이 남편인 개그맨 최양락의 종신보험을 들지 않은 이유를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 미나-류핍립 부부는 보험 상담을 받았다.
이에 팽현숙은 "근데 나는 하나 아빠 거 실비, 암 보험도 들고 여러 가지 다 들었지만 안 하는 보험이 딱 하나 있다. 종신보험은 안 든다"고 고백했다.
팽현숙은 이어 "내가 그거 들어놓고 나서 괜히 사이가 안 좋고, 마음이 안 좋을 때 혹시나 '우리 남편이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이 들까 봐"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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