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부터 예능까지"…멀티플레이어 송지효의 2018 맹활약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송지효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존재감을 굳건히 세운다.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에서 송지효는 봉수(신하균)의 아내이자 SNS(소셜 네트워크서비스)와 사랑에 빠진 미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오롯이 미영 캐릭터에 녹아 든 송지효는 코믹과 진지를 오가며 색다른 변신을 꾀하는 데에 성공했다.

그런가 하면 송지효는 글로벌 뷰티 아이콘으로 안방극장 나들이에도 나선다. 10일 밤 9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를 통해 배우 구재이, 배우 권혁수, 모모랜드 연우와 함께 뷰티부터 라이프 스타일 등을 다루며 시청자와 소통한다.

특히 송지효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예능인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던 바, 4MC의 '맏언니'로서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는 10일 밤 9시 온스타일과 올리브 채널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사진 = NEW, 마이컴퍼니, 마이콘텐츠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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