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은 역시 명불허전이었다.
11일 오전 용산 CGV에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하이라이트 상영회가 진행됐다. 23분 분량의 상영회는 마블의 10년을 결산하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무한매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일부 액션신은 역대급 최강 액션을 예고했다. 슈퍼히어로들의 유머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어벤져스’ 시리즈가 이어지면서 불거진 멤버 간의 갈등이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도 높였다. 몇몇 빌런의 능력과 파워도 스펙터클했다.
한편 ‘로키’ 톰 히들스턴이 11일 오전 입국을 마친 가운데 오후에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 ‘맨티스’ 폼 클레멘티에프는 이날 오후에 입국해 본격적인 팬 이벤트를 선사한다.
4월 12일 오전 10시 개최되는 기자간담회에는 사회자 박경림의 진행으로 네 명의 배우가 참석해 질의응답을 통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생중계로 팬들을 만나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오후 5시 50분에 진행된다. 사회를 맡은 가수 마이크로닷과 함께 네 명의 배우는 개성 강한 각자의 캐릭터에 대한 토크와 게임을 진행하며 팬들과 유쾌한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배우들은 기자간담회와 무비토크 사이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대표 인플루언서들과의 만남을 진행하며, 국내 대표 영화 및 연예프로그램과의 인터뷰도 예정되어 있다.
레드카펫은 저녁 6시 40분에 열린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레드카펫은 이례적으로 야외 공간인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방송인 김태진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4월 25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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