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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머리에 왕리본을 한 깜찍한 근황을 전했다.
수지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초한 모습으로 머리에 왕리본을 하고 찍은 사진 두 장을 게재, 눈길을 끌고 있다.
수지는 지난 달 9일 13살 차이가 나는 배우 이동욱과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연기와 가수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톱스타다.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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