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민 PK 골' 상주, 인천에 1-0 승…4G 만에 승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상주 상무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고 4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상주는 11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상주는 적지에서 4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챙겼다.

인천은 무고사, 문선민, 쿠비, 아길라르, 한석종, 고슬기, 김용환, 부노자, 이윤표, 최종환, 이진형을 선발로 내세웠다.

상주는 주민규, 김도형, 김민우, 윤빛가람, 여름, 신세계, 김태환, 임채민, 김남춘, 홍철, 최필수가 나왔다.

득점 없이 전반이 끝난 가운데 팽팽한 균형은 후반 추가시간에 갈렸다.

상주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임채민이 성공하면서 1-0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