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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위너가 공식 팬클럽 '이너서클' 2기를 모집한다.
1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너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는 26일 오전 11시까지, 약 2주 동안 '위너 오피셜 이너서클'(WINNER OFFICIAL INNER CIRCLE) 2기를 모은다.
이는 위너의 남다른 팬사랑으로 이루어진 것. 앞서 위너는 지난 4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양현석 회장님께 직접 팬클럽 이너서클 2집 모집 건을 제안했는데 들어주셨다"라며 "2018년은 더 가까이서 자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14년 팬클럽 1기 모집 이후, 약 4년이란 시간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한 위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실명 인증이 가능한 내국인과 국내에 거주하고, 외국인 등록증을 소지하여 실명 인증이 가능한 외국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 소속사 측은 "가입자들에게는 아티스트 스케줄 및 팬클럽 관련 정보 열람, 연 4회 이상 아티스트 컨텐츠 제공, 공개방송 및 단독 콘서트 진행 시 우선 참여 및 선예매 기회 등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위너의 초상 또는 '이너서클' 로고가 새겨진 멤버십 카드가 전원 발급되며, 2기 한정 공식 물품도 증정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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