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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이이경이 워너원 강다니엘을 위해 벌레 퇴치제를 챙기는 세심함을 보였다.
12일 밤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 (이하 '이불밖')에서는 집돌이들의 첫 번째 O.T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집돌이 막내 강다니엘의 기대 속에 AOMG 소속 가수 로꼬가 등장했고, 강다니엘은 "노트북에 붙인 AOMG 스티커를 보고 예상했다"며 기뻐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배우 이필모, 김민석, 이이경의 출연에 몸 둘 바를 몰라했고, 로고X이이경과 맥주를 마시며 "맨날 이렇게 촬영하면 진짜 좋을 거 같다. 난 지금이 딱 촬영하기 좋은 시기라서"라고 말했다.
특히 강다니엘은 "내가 벌레를 정말 싫어한다"고 말했고, 이이경은 "방송 보고 액체형 벌레퇴치제 가지고 왔다. 45일 동안 유지된다. 방송을 우연히 다 봐서 벌레 싫어하는 거 보고 챙겨 왔다"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강다니엘은 "거짓말 안 하고 나방이 정말 컸다. 충격을 받았다"며 그 당시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로꼬는 "다니엘은 TV에서 봤던 것처럼 맑고 확실히 사람들한테 에너지를 주는 거 같다"고 말했고, 이이경은 "다니엘은 내가 춤추는 거 보고 멋있어서 (오디션 프로그램서) 두 번 정도 뽑은 친구다. 나를 안다고 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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