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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무법변호사' 배우 이준기와 서예지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 연출 김진민) 측은 13일 이준기-서예지의 첫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준기와 서예지는 유려한 호흡을 뽐냈고 긴장감 가득한 촬영장을 거침없이 누비는 모습이 담겨 있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준기는 진정한 무법변호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듯 했다. 스턴트 없이 차를 뛰어넘는 고난이도 액션을 선보이고 있는데,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맹렬한 리허설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함께 이준기는 "기존에 보여드렸던 캐릭터와는 좀 다른 봉상필의 모습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고민하고 걱정도 많이 되지만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들께 즐거움을 선사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서예지는 '꼴통변호사' 하재이로 완벽 변신했다. 차문을 거침없이 열고 나오다 발목과 팔목에 상처가 나는 와중에도 해사한 웃음을 잃지 않은 채 본인보다 파트너 이준기를 챙기는 모습이 유독 눈길을 끈다.
이처럼 두 사람은 자신의 캐릭터에 완벽 몰입, 첫 촬영부터 스턴트맨 없이 몸을 사리지 않은 액션 열연을 펼치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무법변호사'는 '라이브' 후속으로 오는 5월 12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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