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와 김민휘의 시작이 좋다.
김시우와 김민휘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 오픈(총상금 670만달러) 첫날 3언더파 공동 10위에 올랐다.
이날 김시우는 버디 5개, 보기 2개, 김민휘는 이글 1개, 버디 4개, 버디 3개를 기록하며 브라이언 디샘보, 닉 와트니(이상 미국) 등과 동타를 이뤘다. 단독 선두 로리 사바티니(남아공)와는 4타 차.
맏형 최경주(SK텔레콤)는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 공동 20위로 이들의 뒤를 따른 반면 안병훈(CJ대한통운)은 버디 2개, 보기 4개로 2오버파 부진을 보이며 공동 82위에 그쳤다. 강성훈(CJ대한통운) 또한 버디 4개, 보기 3개 이후 15번 홀 쿼드러플 보기로 3오버파 공동 97위로 처졌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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