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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대전이 열렸다. 활동을 시작한 트와이스, EXID부터 컴백을 예고한 러블리즈, 여자친구까지 걸그룹 러쉬가 이어진다.
먼저 트와이스는 4월 가요대전의 포문을 열었다. 트와이스는 지난 9일 미니 5집 '왓 이즈 러브?'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는 공개 직후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13일 오전 국내 걸그룹 사상 최단기간 3000만 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EXID 역시 신곡 '내일해'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ID는 뉴잭스윙 장르로 돌아왔고, 기존에 보여줬던 섹시 콘셉트가 아닌 복고 스타일로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오마이걸 역시 4월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마이걸은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로 돌아와 신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무대를 보여줬다. 상큼하면서도 기존과 다른 발랄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여기에 러블리즈와 여자친구까지 출사표를 던지며 4월 걸그룹 전쟁을 예고했다. 러블리즈는 오는 23일 새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로 돌아온다. 타이틀곡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앨범 명으로 미루어보아 한층 성숙한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여자친구 역시 오는 30일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선보이는 신곡마다 히트 행진을 이어갔던 여자친구는 '파워청순', '갓자친구' 등 믿고 듣는 걸그룹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4월 걸그룹 빅뱅에 마지막 출격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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