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누나', 13일부터 넷플릭스 서비스…전세계가 본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를 만난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13일부터 세계 최대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스트리밍된다. 아시아(일본, 대만 제외)와 미국·캐나다를 제외한 영어권 넷플릭스 서비스 국가에 13일 4회까지 공개되며, 이후 매주 금요일마다 2회씩 새롭게 공개될 예정이다. 미국·캐나다의 경우, 5월 26일부터 스트리밍 서비스가 시작된다.

국내 방영 이후,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예쁜 누나’는 미국·캐나다를 제외한 서비스 지역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소개된다. 손예진과 정해인이 그리는 ‘진짜 연애’의 따스함과 달콤함이 더 많은 팬들에게 공감대를 얻을 수 있게 된 것.

지난달 30일 JTBC에서 첫 방송 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의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사진 =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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