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패럴림픽 영웅 신의현이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마운드에 오른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14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신의현 선수를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13일 전했다.
우리나라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딴 신의현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크로스컨트리 남자 7.5km(좌식)에서 금메달을, 같은 종목 15km(좌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우리나라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따냈으며, 신의현이 이중 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시구자로 초청된 신의현은 “평소 한화 이글스 팬으로서 시구를 하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이날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의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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