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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워너원이 3주 연속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워너원의 '부메랑'은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마마무의 '별이 빛나는 밤'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0일과 지난 6일에 이어 '뮤직뱅크'에서 3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것. '부메랑'은 일렉트로 트랩 장르의 곡으로 멤버들의 어둡지만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SHA SHA, EXID, EXO-CBX(첸백시), Stray Kids, 트와이스, W24, 더보이즈, 동방신기(TVXQ!), 르 씨엘, 몬스타엑스, 브로맨스, 슈퍼주니어, 업텐션, 에릭남, 웬디, 오마이걸 반하나, 유앤비(UNB), 허영생, 형섭X의웅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특히 대형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슈퍼주니어는 타이틀곡 'Lo Siento'를 들고 돌아왔다. 'Lo Siento'는 트로피컬 리듬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더해져 경쾌함을 자아내는 라틴 팝 장르의 곡이다.
엑소 첸백시의 타이틀인 '花요일'은 멤버들의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꽃처럼 마음에 피어나 하루를 바꿔버린 그녀에게 전하는 달콤한 고백을 담은 곡이다.
그리고 트와이스가 컴백했다. 트와이스의 'What is Love?'는 사랑을 책, 영화, 드라마로 배운 소녀들의 호기심과 상상을 다룬 가사의 발랄한 댄스 곡이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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