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최승준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최승준(SK 와이번스)은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중월 홈런을 때렸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최승준은 NC 선발 로건 베렛의 137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10일 LG전 이후 3경기만이자 시즌 4호 홈런.
SK는 최승준의 홈런에 힘입어 5회말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SK 최승준.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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