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봉태규와 아들 시하가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21회는 '서로 사랑하면 언제나 봄'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롭게 멤버로 합류한 봉태규와 아들 시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른 아침, 아빠와 엄마보다 먼저 일어난 시하는 집에 설치된 카메라가 신기한 듯 카메라맨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잠시 후 깨어난 봉태규는 "사진 찍는 하시시박의 남편이자, 봉시하의 아빠인 봉태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출연 이유를 묻는 질문에 봉태규는 "드라마 촬영을 하는 동안 일찍 나가서 늦게 들어오니까 시하가 섭섭했나보다. 장난 치는 것을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내게 '하지 마'라고 말을 하더라. 그 순간 내가 섭섭했다. 그 관계를 회복하려면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