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26)이 주중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1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2017-18시즌 EPL 31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에 교체로 출전했지만 팀의 1-3 완패를 지켜봐야만 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14경기 무패(11승3무) 행진을 마감했고 4위 자리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승점 67점인 토트넘은 5위 첼시(승점60)와 승점 7점 차이다.
손흥민에게도 아쉬움이 컸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맨시티전에 손흥민 대신 에릭 라멜라를 선발로 내보냈다.
그러나 토트넘은 이렇다 할 힘을 쓰지 못 한 채 안방에서 무너졌다.
손흥민도 후반에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출전 시간이 부족해 활약이 저조했다.
브라이튼전은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손흥민이 브라이튼전에 선발 복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영국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손흥민의 선발을 예상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