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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그룹 임팩트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비주얼부터 음악까지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임팩트는 17일 정오 디지털 싱글 '빛나'를 공개했다. '빛나'는 1년 만에 돌아온 임팩트 완전체의 신곡으로 더블랙레이블이 프로듀싱에 함께 했다.
임팩트는 데뷔 이후 자신들의 자작곡을 선보이며 '프로듀싱돌'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신곡은 데뷔 후 첫 외부 작곡가와의 작업으로 변화에 대한 임팩트의 갈망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빛나'는 드럼 엔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국내에서서는 많이 볼 수 없었던 장르다. 쉴새없이 몰아치는 사운드가 강렬하게 다가온다.
특히 함께 공개된 '빛나' 뮤직비디오에서 임팩트 멤버들은 비주얼적으로 화려한 변신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200년대 영국 차브족에 힌트를 얻은 '차브 스타일'을 선보이며 반항기 어린 청춘의 일탈을 담아냈다. 장발부터 진한 스모키 화장까지 유니크한 스타일로 눈도장을 찍었다.
임팩트는 1년의 공백기를 변신이라는 키워드로 채웠다. '빛나'는 한층 달라진 스타일로 대중 앞에서 임팩트를 빛나게 해줄 신곡으로 이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만든다.
[사진 = '빛나' 뮤직비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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