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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워너원의 월드투어 서막이 올랐다.
워너원은 월드 투어 'Wanna One World Tour
이번 선예매는 팬클럽 인증을 완료한 팬들을 대상으로 오픈된다. 일반 예매는 19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 ‘프리미어 팬콘’을 모두 매진시킨 워너원이기에 이번 서울 콘서트 역시 뜨거운 티켓팅 전쟁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날 공개된 ‘원 더 월드’ 메인 포스터에는 별빛이 쏟아지는 광활한 공간 속 워너원이 담겨있다. 멤버들은 전 지구 곳곳의 워너블들과 하나가 되고, 전 세계로 워너원의 ‘골든에이지’를 펼치겠다는 의미를 담은 둥근 황금빛 실루엣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서울 콘서트의 6월 1일 공연은 오는 5월 중 Mnet에서 방송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Wanna One Go: X-CON’과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X-CON DAY’라는 이름으로 꾸며지며 일부 무대를 방송과 연계해 특별한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CJ E&M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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