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3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도전하는 수원 삼성이 ‘특급 용병’ 데얀을 공격 선봉에 세웠다.
수원은 17일 오후 7시 일본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가시마 앤틀러스를 상대로 2018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6차전을 치른다.
16강에 오르기 위해서 수원은 가시마를 무조건 이겨야 한다.
수원이 가시마를 꺾으면 조 1위로 16강이 확정되지만 비기거나 패하면 시드니와 상하이 선화 결과에 따라 조 3위까지 밀려날 수 있다.
수원에겐 3년 만의 16강 도전이다. 최근 두 시즌 동안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경기 전 공개한 선발 명단에선 데얀과 함께 바그닝요, 염기훈이 전방에 선다. 미드필더는 이기제, 김은선, 김종우, 장호익이 자리한다.
수비에는 조성진, 이종성, 박형진이 나서고 골키퍼 장갑은 신화용이 낀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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