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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정동하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다.
정동하는 가수 김종서, 김경호, 박정현, 알리, 바다, 김태우, 린, 하동균, 환희, 한동근, 듀오 다비치, 밴드 장미여관,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 민우혁 등과 함께 가수 조용필 50주년 특집으로 펼쳐지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또한 정동하는 지니뮤직 사회 공헌 캠페인 '지니뮤직 챌린지'를 통해 청각장애 아동을 도운 사실도 공개됐다. 정동하는 노래방에서 신곡 '사랑하면'을 열창하고 98점을 획득해 기부금 98만 원을 난청 어린이 수술비 지원금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니뮤직 챌린지' 영상에서 정동하는 "최근에 신곡 '사랑하면'이 나왔고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며, 연말에 콘서트를 통해 찾아 뵐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 중"이라며 "'사랑하면'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노래였고, 영화 '클래식'의 서정적인 장면에 OST로 들은 기억 떠오르면서 지금 그 감성을 전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곡 '사랑하면'은 가수 겸 작곡가 유영석의 곡이다. 배우 손예진의 대표작 영화 '클래식'에서 사랑받은 '사랑하면 할수록'을 정동하만의 따듯한 감성으로 리메이크했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더불어 '사랑하면'의 편곡가 박만희의 피아노 선율로 감성을 더했다.
한편 정동하는 오는 6월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극 중 화자이자 파리의 음유시인 그랭구와르 역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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