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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네티즌들이 밥 잘 사줄 것 같은 누나 스타로 배우 장나라를 뽑았다.
24일 익사이팅디시에 따르면 "밥 잘 사줄 것 같은 누나 스타는?"이란 주제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장나라가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4,023표 중 1,013표(25.2%)의 지지로 1위에 오른 장나라는 30대 후반의 나이임에도 KBS 2TV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스무 살 대학생 역할을 위화감 없이 소화해내며 대표 '동안미녀' 스타임을 입증했다.
2위는 785표(19.5%)로 개그우먼 이영자가 선정됐다. 이영자는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듣는 이들을 군침 돌게 하는 맛집 설명으로 먹방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위에는 614표(15.3%)로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꼽혔다. 태연은 귀여운 외모와 넘치는 애교로 팬들을 매료시켰는데, 이는 현재 아이돌들의 팬서비스 중 하나인 '조련'으로 발전했다.
이 외에 배우 손예진, 가수 홍진영, 배우 김혜수, 개그우먼 박나래 등이 뒤를 이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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