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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알리가 선배 조용필에 대한 존경심을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조용필 특집으로 진행했다.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는 알리, 김종서가 올랐다. 앞서 김종서는 조용필 특집 1편에서 우승을 했다. 알리는 '그 또한 내 삶인데'를 선곡했다.
알리는 "2008년에 많이 힘들었다. 그때 조용필 선배님의 '그 또한 내 삶인데'를 듣고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알리는 "선배님은 명곡들이 정말 많다. 저는 턱없이 부족하다. 제 목소리에 맞는 곡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고 싶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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