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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희찬이 교체 출전한 잘츠부르크가 리그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잘츠부르크는 30일 오전(한국시각) 오스트리아 폴텐에서 열린 2017-18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폴텐에 2-0으로 이겼다. 잘츠부르크는 이날 승리로 리그 3연승과 함께 22승8무2패(승점 74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리그 4경기를 앞둔 잘츠부르크는 2위 그라츠(승점 63점)와의 격차를 승점 11점차의 간격을 보이는 가운데 리그 5연패 가능성을 높였다. 잘츠부르크는 마르세유(프랑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황희찬은 이날 경기서 후반 33분 교체 투입되어 팀 승리를 함께했다.
잘츠부르크는 폴텐과의 원정경기서 전반 20분 하이다라가 선제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어 잘츠부르크는 후반 3분 미나미노가 추가골을 터트려 점수차를 벌렸고 잘츠부르크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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