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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 시리즈의 두 번째 스핀오프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가 북미에서 개봉 첫주 1억 6,000만 달러(약 1,720억 8,000만원)의 오프닝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3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북미 개봉일 5월 25일은 ‘메모리얼데이’ 연휴가 시작되는 날이다. 역대 메모리얼데이 최고 오프닝 영화는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로, 1억 3,980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2016년 12월 개봉한 첫 번째 스핀오프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는 3일간 1억 5,51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최고의 파일럿을 꿈꾸던 주인공 한 솔로가 예상치 못한 팀에 합류, 상상을 초월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새로운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이다.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뷰티풀 마인드’ ‘다빈치 코드’ 시리즈의 거장 론 하워드가 메가폰을 잡아 앞선 작품들처럼 견고한 연출력은 물론 대중적인 재미까지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상 초유의 모노레일 스턴트 액션과 세상에서 가장 빠른 함선 밀레니엄 팔콘을 타고 벌이는 화려한 전투 액션, 대규모 스케일의 첨단 특수효과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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