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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자우림이 종합편성채널 '비긴어게인 시즌2' 리스본 라이브 앨범을 발매한다.
자우림은 5일 새 앨범 '자우림 비긴어게인 리스본 라이브'를 발표한다.
소속사 측은 "이번 리스본 라이브 앨범은 지난 4월 말 발매된 '자우림 비긴어게인 포르투 라이브'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으로 자우림의 김윤아와 이선규가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 곳곳에서 펼쳤던 버스킹 곡 중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을 엄별해 발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방송에서 공개된 코메르시우 광장에서 열창한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4일 방송 예정인 리스본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루프탑 바에서 선보인 '봄이 오면', '위로'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지난번 발매된 자우림 '비긴어게인 포르투 라이브' 앨범은 발매 이후 추가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했을 정도로 팬과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연이어 공개되는 리스본 버스킹 공연 라이브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사진 =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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