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신지 활동중단 선언
신지 활동중단으로 코요태 컴백 미뤄져
[마이데일리 = 김지원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급성 인후염으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코요태 측은 4일 "신지가 최근 인후염 진단을 받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신지 활동중단 원인으로는 "원래 인후염 질병이 있었는데 심각해져서 결국 쓰러졌다"며 "일단 치료에 전념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지의 건강이 좋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 모든 활동을 멈출 것"이라며 "이에 따라 코요태 컴백도 미뤄질 것 같다"고 전했다.
최근까지 신지는 김종민, 빽가와 함께 코요태 컴백 활동 준비를 이어갔지만 건강 문제로 결국 활동을 미루게 됐다.
신지의 건강 악화로 인한 코요태 활동중단은 앞서도 있었다. 지난 2009년 코요태는 신지의 건강 악화를 이유로 전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당시 코요태의 소속사인 트라이펙타측은 "신지의 건강이 악화돼 도저히 음반 활동을 해나갈 수 없다. 오늘부터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신지는 2009년 신우신염으로 고열에 시달리다 실신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진=신지 인스타그램]
김지원 기자 jiwonk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