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14인조 대형 보이그룹 원포유의 6월 일본 공연 선예매 티켓이 오픈 직후 매진됐다고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원포유는 오는 6월 3일부터 7월 22일까지 일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선예매로 오픈된 일본 공연 티켓이 일주일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소속사는 "티켓 오픈 직후 서버가 다운 되는 등 높은 인지도를 입증했다"며 "원포유의 일본 공연 티켓은 선예매 이후 일반 예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공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자평했다.
원포유는 달콤한 음색과 안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뻐지지마'에 이어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뚜루뚜루'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리더 이솔, 루하, 고현, 비에스, 로우디, 은재, 우주, 도율, 도혁, 현웅, 세진, 영웅, 리오, 경태 등으로 구성된 14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해 7월 데뷔 앨범 'VVV'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차세대 K팝 루키'로 주목 받고 있다.
멤버 로우디는 6일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에 스페셜 MC로 출연하며,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5개국어까지 가능한 멤버로 주목 받고 있다.
[사진 = 백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