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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음원 순위 논란'의 주인공 가수 닐로가 대학 축제 무대에 오른다.
4일 배재대학교 총학생회에 따르면 닐로는 오는 23일 진행되는 배재대 축제 '연자골대동제' 무대에 게스트로 오른다. 닐로와 같은 리메즈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그룹 장덕철도 이날 게스트로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튿날인 24일 무대에는 리메즈엔터테인먼트의 또 다른 가수 포티가 출연한다. 걸그룹 모모랜드도 포티와 같은 날 무대에 출연 예정이다.
닐로는 최근 노래 '지나오다'로 '음원 순위 논란'에 휘말린 가수다.
음원차트에서 소위 '역주행'하며 인기 아이돌 가수들을 제치고 1위까지 차지했으나, 이후 '역주행' 양상이 기존 가수들과 다르다는 지적이 불거지며 부정행위 의혹이 일었다.
이에 리메즈엔터테인먼트 측은 부정행위는 없다는 반박을 거듭 내놓은 바 있다.
배재대 축제는 닐로가 '음원 순위 논란' 후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공식석상이다. 논란과 관련해 닐로가 어떤 언급이나 해명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리메즈엔터테인먼트 제공-배재대학교 총학생회 페이스북]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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