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박신혜가 휴대폰 없이 하루를 보낸 소감을 전했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숲속의 작은 집'에서는 고립 생활 피실험자 배우 소지섭과 박신혜가 휴대폰 없이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휴대폰 없는 생활을 마친 박신혜는 "잠깐 손에서 놓았을 때 편안함이 있었다"며 "음악 못듣는 거 빼고 괜찮았다. 오히려 잠에 빨리 들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평소엔 인터넷도 보고 sns도 보고 사람 사는 거 찾아보다가 그랬는데 이번에는 누워서 깜깜함 속에서 제 숨소리 듣다가 잠들었다"며 "'일어나서 몇 시지?'라고 확인하는 것도 아니라 '아침이네', '오늘은 날씨가 좋네. 창밖에 불빛이 들어오네' 하면서 깼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추천할 만한 것 같다. 6시는 아니더라도 8시쯤부터. 그런 시간을 다 보내고 나서 온전히 집에 왔을 때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추천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