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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로튼 토마토 100%에 빛나는 공포영화 ‘유전’이 6월 개봉한다.
‘유전’은 올해 선댄스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후 '완벽한 현대 공포영화의 걸작'이라는 압도적인 호평을 받은 화제작으로 또 한 번 공포영화의 역사를 뒤바꿀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유전’은 할머니가 시작한 저주로 헤어날 수 없는 공포에 지배당한 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2018년 선댄스영화제에서 세계 최초로 상영돼 충격적으로 무서운 공포영화라는 평과 함께 저명한 영화비평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100%를 기록했다. 해외 언론과 평단은 '지난 50년간 최고의 공포영화'(The Playlist), '현대 공포영화 최고의 걸작'(USA Today)이라는 극찬과 더불어 '새로운 세대를 위한 공포'(Time Out)라고 평했다.
특히 '완벽한 공포'(Variety), '공포 그 자체'(Indiewire)라며 '악몽으로 요동치는 영화'(RogerEbert.com), '무섭지 않은 장면이 단 1분도 없다'(Hollywood Reporter), '욕 나오게 무섭다'(Consequence of Sound), '충격적으로 무섭다'(Independent)는 리뷰로 기대를 더했다.
‘식스 센스’ ‘미스 리틀 션샤인’의 토니 콜렛, ‘유주얼 서스펙트’ ‘라우더 댄 밤즈’의 가브리엘 번 등 대체 불가한 베테랑 연기파 배우들과 떠오르는 신예 알렉스 울프, 밀리 샤피로가 '미친 연기'(Screen International)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문라이트’ ‘플로리다 프로젝트’ ‘레이디 버드’ 등 작품성과 흥행력을 겸비한 유수의 작품들을 통해 신흥명가로 급부상 중인 영화 제작 명가 A24가 선보이는 2018년 첫 번째 공포영화로 기대감을 더한다.
가족들 간의 비정상적인 관계에서 생기는 불안과 공포를 다룬 단편 영화들로 천재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신예 아리 애스터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티저 포스터는 한 가족의 알 수 없는 표정과 함께 "그냥 받아들여"라는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대한 강렬한 문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 "욕 나오게 무섭다"라는 리뷰는 영화의 작품성과 높은 만족도를 증명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6월 개봉.
[사진 제공 = 팝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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