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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용우와 조은지가 영화 '빵구' 출연을 검토 중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9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박용우와 조은지가 '빵구'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빵구'는 카센터 사장과 그의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단편 영화 '봄날의 약속'으로 제33회 프랑스 끌레르몽-페랑 단편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 로스엔젤레스 아시안퍼시픽영화제 퍼펙트 스트레인저 부문 등에 공식 초청된 바 있는 하윤재 감독이 연출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출연을 확정할 경우 박용우는 지난 2016년 '순정' 이후 2년 만의 스크린 나들이다. 독보적 개성파 배우 조은지와 물망에 오르며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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